㈜에스피에스 인터네셔널의 뷰티 브랜드 '카를라(CARLA)'에서 더마 코스메틱 전문 라인 '카를라 랩(CARLA Lab)'의 론칭과 함께 '락토 바이옴(Lacto Biome™) 시리즈'를 출시했다.

올인원 에센스와 레드샷 앰플, 밸런싱 크림으로 구성된 카를라 랩의 락토 바이옴 시리즈 3종 제품은 최근 뷰티 업계 내 화두가 되고 있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진 기능성 기초제품 라인이다.

2018년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중동 시장에 진출한 카를라는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는 K-Beauty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앞서 국내 정서와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보다 전문적인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을 기획하던 중 70년 전통의 제약회사 '우리들 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카를라 랩이 탄생했다.

카를라 랩의 락토 바이옴 시리즈 3종에는 우리들 제약의 독자적인 연구와 개발을 거쳐 완성된 특허성분 '4FR planta-complex'가 함유되어 건강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케어에 도움을 준다. 마이크로 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유익균을 이용한 피부 본연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알려져 이에 착안한 다양한 기술이 현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카를라 랩의 락토 바이옴 시리즈에 함유된 4FR planta-complex는 네 가지 식물의 꽃과 뿌리를 락토바실러스 사케이(Lactobacillus sakei) 유산균에 발효시켜 만든 특허조성물(국문명: 사화근효액/ 특허 제 10-1452770호)로 외부로부터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하고 피부 생태계를 보다 균형 있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이 중 미스트 타입의 에센스 '락토바이옴 올인원 에센스'는 잘게 쪼갠 오일 입자로 흡수가 빠르도록 설계되었으며, 매끈하고 촘촘한 피부결로 가꾸어 준다.

'락토바이옴 레드샷 앰플'의 경우 고농축 석류 성분을 포함한 레드샷을 소비자가 직접 터뜨려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제품의 신선도를 높였으며, 레드샷과 고영양 앰플 베이스의 시너지 효과가 수분감 넘치고 생기 있는 피부 케어를 돕는다.

낮과 밤 듀얼 케어가 가능한 '락토바이옴 밸런싱 크림'은 식물성 오일 성분으로 매끈한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주고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여 윤기 있고 탄력 넘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또한 락토 바이옴 시리즈 전 제품은 최근 글로벌의학센터에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 피부저자극테스트에서 무자극성을 인정받아 민감한 피부의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카를라랩 락토 바이옴 3종은 최근 화장품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유산균 성분과 석류즙을 이용한 제형과 더마코스메틱 컨셉,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트렌디함이 특징이다."며 "2030 젊은층을 타깃으로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